ISA 계좌 장단점 및 계좌 만들기 방법 총정리

ISA 계좌의 장단점과 계좌 개설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ISA 계좌는 개인 종합 계좌로, 한 계좌에 예금, 적금, 펀드, 국내주식, 국내상장 ETF, 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
ISA 계좌란?

ISA 계좌는 한 계좌에 예금, 적금, 펀드, 국내주식, 국내상장 ETF, 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종합 계좌(Individual Savings Account)입니다.

이 계좌를 개설하면 이에 대한 이자, 수익, 배당금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주식투자 손실 시 유리: 일반형 ISA계좌에서 주식투자를 하여 손해를 보았다면, 그 손해액을 비과세 한도에 적용시켜 원래의 비과세 한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. 이는 주식 손실만큼 비과세가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므로, 매우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.
배당소득세 절세효과: 중개형 ISA계좌에서는 주식배당소득세에 대해서도 200~400만 원까지 비과세 됩니다. 나머지 9.9%는 분리과세 됩니다.
미납입한 금액은 이월 가능: 미납입한 금액은 이월이 가능해 다음 해에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.

ISA 계좌에는 의무가입기간이 있어서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또한 각 은행점마다 1% 정도 되는 수수료를 갖고 있지만, 최근 영업점들의 경쟁으로 인해 수수료도 점점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.

또한 중도인출이 불가능했으나 이제는 가능해지고, 비과세 한도도 점차 늘려지고 있어서 가입자격만 된다면 가입을 하는 게 더 낫다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ISA계좌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합니다. 삼성증권, 미래에셋대우,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계좌개설을 시작해 보세요.

ISA 계좌는 총 3가지의 유형으로 나뉘며 아래의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계좌 개설을 하실 수 있습니다.

각 ISA계좌 비교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
원래 은행 이자 수익은 15.4% 세율이지만 ISA 계좌는 비과세 및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.

이자 수익에 대해 일반형은 200만 원, 서민형은 400만 원, 농어민은 40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여기서 초과되는 수익분은 9.9% 분리과세가 되어 종합소득으로 잡히지 않게 되므로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

서민형 ISA는 일반형 ISA와 달리 가입 조건이 있습니다.

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인 사람이나, 60세 이상인 사람, 장애인, 국가유공자, 5인 이상 가족의 가장, 실업자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ISA 계좌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.

또한, 각종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ISA 계좌는 일정한 제한사항이 있는데 가장 큰 제한사항은 연간 납입한도가 있으며, 일반형은 2000만 원, 서민형은 4000만 원입니다.

또한, ISA 계좌는 5년간 유지해야 하며, 중도에 해지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.

ISA 계좌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투자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주며, 세금 혜택으로 인해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하지만, 일정한 제한사항이 있으므로 개인의 투자 목표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야 합니다.